서울 대중교통비 인상 현실화…4월 300~400원 오른다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서울 대중교통비 인상 현실화…4월 300~400원 오른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공공요금 인상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예고됐던 서울 대중교통비 인상도 4월 현실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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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현실이 되어버린 서울 대중교통비 인상.. 저는 서울에 살고 있지 않지만, 이미 평소 시내버스는 시외도 이동하는 버스라 1400원으로 이용중이고, 종종 이용하는 특별버스는 1700원이나 하더라고요.
교통비 아끼려고 퇴근하면 걸어서 집에 가곤 하는데 요즘은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도 안좋다보니 걷고 싶은 기분이 안들어서 퇴근할 때도 버스를 타게 됩니다. 매일 출퇴근하면 한달에 8만원대의 교통비가 청구되는 편입니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 기본요금은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 마을버스 900원(카드 기준)이다.
400원이 오르면 시민들은 지하철 1650원, 시내버스 1600원, 마을버스 1300원의 기본요금을 내야한다.
이제 교통비를 절약하려면 진짜 걸어 다니던지 자전거를 타고 다니던지, 그것도 안되겠으면 알뜰교통카드를 발급 받는 것이 답입니다.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은 많이 있지만 , 알뜰교통카드가 가장 마일리지 혜택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발급 받은 카드는 '알뜰교통카드 체크카드' 중 '우리카드' 입니다.
원래 주 거래은행이 우리은행이라서 우리카드로 발급했습니다.
2020년 12월부터 마일리지를 적립받았다고 나오네요... 생각보다 오래됐습니다.
후불이고, 우리은행계좌에서 매월 14일마다 돈이 빠져나갑니다.
마일리지는 우리은행계좌로 매월 초에 돈으로 입금됩니다.
이용방법은 간편합니다. 주로 이동하는 곳을 우선 등록해놓으면 되는데, 저는 집-직장-집이 가장 기본적인 루틴이기 때문에 저장해놓았습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고,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버스 탑승하면서 카드 찍고,
버스 내리면서 카드 찍고, 직장에 도착하면 도착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됩니다.
사실 매일 버튼을 누르려면 좀 번거로울 수 있는데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마일리지가 매일 적립되기는 합니다.
이번달은 11,090원 입금되었습니다. 미세먼지랑 이벤트는 뭔지 잘모르겠네요. 미세먼지로도 1,060원 넣어주니 기분은 좋습니다. 제가 한달에 교통비가 78000원에서 85000원 사이로 나오는데, 만원이 절약되면 아주 큰 금액이라고 생각되네요.
늦게 발급받을수록 손해인 카드, 알뜰교통카드 체크카드 얼른 발급받으시고
본격적으로 교통비 절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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